동물원. by EK




몇일전에 동물원에 다녀왔다.

거의 일년만에.

동물원은 언제나 재밋고 날 행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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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이게 내 나이.

이렇게 말하는 내 말뜻은 넌 알까.


여우 by EK

여우같은것. 여우짓하려면 남 피해주지나 말것이지 말이야, 
이사람 저사람 괴롭히면서 여우짓하니깐 좋냐. 
정말 위해서 하는 얘기지만 그렇게 잘 살다가 니가 원하는 제벌2세 만나서 결혼하면 이혼안당할꺼 같으냥. 
정신차려. 
아직 좀 화나있어서 말이 좀 심햇나, 뭐 어때 누가 볼것도 아닌데.

Closer (2004) by EK




4.5/5

[스포]





영화 첫대사인 Hello stranger,

사실 2004년에 이 영화를 봤엇다. 
영화 초입에 나오는 Damien Rice의 The Blowers daughter가 너무 좋아서
Damien Rice노래를 다 다운받아서 들었었다....

8년전..어렸을때 봤을때와 지금 봤을때랑 느낌이 확실히 다르다.
8년전 난 무슨생각을 하면서 봤을까.. 궁금할정도로..
ㅎㅎ..


2004년에 봤을땐 Clive Owen이 별로 뜨질않았을 때여서
잘 몰랐는데 이 영화를 보고 좋아하게됬다
그렇다고 변태 의사취향은 절대 아니구... 아무튼..

첫눈에 반해서 사귀게된 주드로 (Dan)와 나탈리 포트만 (Alice)
그럼에도 줄리와 로버츠(Anna)와도 사랑에 빠지는 Dan..
그와중에 Anna와 클라이브 오웬 (Larry)는 결혼하게 되고.
Anna와 Dan은 불륜 관계를 지속하다가 결국 서로의 파트너에게 이 사실을 고백한다..

영화를 보고 리뷰를 쓰려고 
사람들 리뷰쓴걸좀 볼까해서 검색해보니..
한국사람들은 좀 불편했나보다 이 영화가.
한국정서와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라서 이질감을 느꼇나..?

영화 전체적으로 대화가 직설적이고 좀 선정적이지만
나에겐 좀 사실적으로 다가왔다.

주드로와 얘나의 불륜관계를 서로의 파트너에게 고백할때가
가장 인상적이였다

댄이 바람폇다고 엘리스한테 고백하자
엘리스는 여느 여자처럼
날 사랑하긴 햇니? 내 사랑으론 부족하니? 이렇게 울고불고 난리를 치다가
댄이 안아주면서 진정시켜주자, 차한잔만 끓여달라고 하고
댄이 차를 끓이러 주방으로 간 순간 
엘리스는 먼지처럼 사라져 버렸다.

또 애나의 입으로 불륜 사실을 들은 래리는
걔가 잘하니 내가 잘하니? 이런 더러운 질문을 애나에게 소리지르면서 퍼붓자
나중에 화가 끝까지난 애나가 소리를 지르면서
질문들을 다 대답해주자, 
래리가 침착한 목소리로
 'That's the spirit. Thank you. Thank you for your honesty. Now fuck off and die, you fucked up slag.'
아.. 얼마나 속이 다 후련하던지....


영화 중간에 나온 나탈리 포트만의 스트리퍼 의상..
저 핑크색 가발 너무 잘 어울렸다..

마지막에 Dan이 나탈리 포트만을 찾을때는 좀더긴 Blonde 가발을 쓰고있엇는데
그거또한 이뻣다..
ㅜ.ㅜ



댄, 엘리스, 애나, 레리
4명 모두다 fucked-up들이지만 
어쩌면 우리 모두다 fucked-up들이 아닐까...



친구 by EK

슬픈일을 같이 슬퍼해주는건 쉬워도 기쁜일을 같이 기뻐해주는게 어렵다지만.. 내가 이렇게까지 속이 좁아진줄은 몰랏네... 나도 똑같은 시절이 있엇고 그땐 정말 행복햇었는데 지금 그 일을 겪으면서 너무 행복해하는 친구와 함께 기뻐해줄수가 없네.. 친구이긴 한걸까. 나는 내 짐과 외로움을 덜어줄, 혹은 나보다 더 불행한 상대를 찾아 자기만족을 높여줄 상대를 필요로 햇던건가..... 친구가 이런저런 준비를하면서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을때 속으로 미용실에서 머리를 이상하게 잘라준다던지, 피부트러블이 생기다던지.. 이런 조그만(?) 안좋은일이 생겨서 내가 그사람을 위로해줄 상황이 생기면 내가 차라리 기분이 더 나을텐데... 라는 ㅂㅅ같은 생각도 들었다.... 난 원래 초면인사람/관심없는사람/안친한 사람한텐 말도 안걸고 굉장히 무뚝뚝했엇는데 한 일년간 햇던 일도 그렇고 생활 환경도 바뀐탓에 좀 사람들에게 평소보다 좀더 밝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는데... 이런게 쌓이고 쌓여서 내 내면의 성격이 나빠진건가... 오늘하루 내가 너무 나쁜사람이라고 자책하면서 보내야 했다는게 너무 화난다. 난 이런사람이고 싶지않은데 말야..

House (season 7)+ (season 8) by EK


[[스포스포]]



이놈의 하우스..
드디어 시즌7에서 커디랑 정상적인(?) 교제 시작.
시즌7 초반에는 커디랑 밀당..하느라고 정신없다.. ㅜㅜ
그런 하우스가 정말 너무너무 귀엽다..
표현의 방법이 좀 특이하긴 하지만 어째됫건 제3자가 봤을때
사랑하는건 너무 확실해보임..(커디엄마를 약맥여서 재운다던가..)
시즌 중반부터 연인과 직장상사관계의 공과사에 관한 트러블로 커디가 슬슬 질려하고
결국 헤어짐.
그때부터 하우스 맨탈에 문제가 시작됨
솔직히 제발 제발 헤어지지말길 빌엇다 ㅜ 지금까지 7년동안의 밀당을 얼마나 답답하게만 봤는데!!!!!!!!!
근데 헤어지고 나서 좀 재밋다?
특히 시즌 7 마지막쯤에 하우스가 자기스스로 자기다리를 자기집 화장실에서 수술하는 장면은.. ㄷ ㄷ 
연기의 절정.. ㅠㅠ


아 그리고 시즌 7 초반에 Oliva Wilde가 나오지 않앗는데 에피 시작마다 캐스트 이름뜰때 Oliva Wilde이름이 떠서
잉 뭐지.. 하우스 계약할땐 7까지 나온다고 하고 이름 써주겟다고 하고 사고쳐서 못나오는건가..햇는데
중후반부에 두둥..
커디랑 헤어지고 정신적으로 불안정안 하우스랑 뭐 전체적으로 인생이 힘들만큼 힘든 Thirteen이 만나서 뭔가 둘이 있으려나 햇지만 
(나만의 착각이였나.. 모텔에서 Thirteen이 울때 뭔가 있게거니 햇는데..) 
뭐 별거 없이 끝낫다
그와중에 Oliva Wilde 너무 이뻐 ㅜㅜ

체이스는 좀 manwhore 같이 나오고 (뭔가 깊은 사연이 나올줄 알았는데 걍 ㄱㅅㄲ로 마무리됨)
foremen은 그냥 인생이 재미없는 사람으로 나오고..


그래도 시즌 7 마지막에 Taub에겐많은 일이 생기면서 끝난다 
Taub가 와이프랑 여친 두명을 동시에 임신시킨게 왤케 웃기면서 통쾌하면서 불쌍하던지..

아무튼..그리고나서 시즌 8을 봣는데

잉? 이거 나 프리즌브레이크 잘못튼건가?
(아마따 석호필이 시즌 7에 나왔음 ㅋㅋ )

시즌8 처음에 보고 시즌8은 계속 감옥에서 있는 이야기일줄알았음.....ㅋㅋ
역시나 볓백명밖에 없는 감옥안에서 매일 알수없는 병을 가진 환자가 나오는건 무리 였던건가..ㅋㅋ
전자발찌를 차고 병원에서 탈출~~

지금까지 하우스에서 여주인공 변화는..
극중에서  카메론이랑 체이스랑 결혼햇다가 이혼한 사이엿기도 하고 실제로 둘이 약혼햇다가 파혼한 사이라서
카메론이 중간에 하차하고 13이 들어오는 변화는 있엇지만..
시즌8에는 하우스의 모든 여주인공이 바뀌엿다..
심지어 커디까지.......
어떤면으로는 하우스랑 비슷한 아시안 여자와, 하우스가 감옥에서 만난 여의사 (감옥에서부터 알아봤다..ㅡㅡ)가 하우스 팀에 합류
Foreman이 head of medicine 이 돤게 또 다른 변화. 
아무튼 새로운 캐릭터들인가? 좀 다른 매력이 생겻다.

Like Barney said, new is always better I guess. 

좀 루스햇던 하우스였는데 다시 시작하는 느낌?
시즌 8은 반 정도 봤는데 앞으로 더 지루해질수도 있을꺼같기도 하고 아니면 아예 흥미로운 사건이 생길수도...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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